미세먼지 대처법과 위험성

미세먼지 위험성

최근 언론과 뉴스에서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되어 우리 몸에 안좋다는건 알고 있지만, 정확히 미세먼지란 무엇이길래 국가 재난 문자까지 올까?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점

미세먼지

미세먼지란 중국과 국내 산업화로 인한 공장, 자동차 매연과 같은 인공적으로 생성된 먼지로 여기에는 중금속과 같은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데, 입자가 얇을 수록 코털에서 거르지 못해 폐에 직접적으로 큰 손상을 준다.

 

황사

황사는 쉽게 표현해서 모래바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황사는 크고 작은 모래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공적으로 생성된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크고 인체에는 덜 해롭다.

미세먼지 대처법

1.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심각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 있을때 창문을 닫아 미세먼지 유입을 막는다.

2. 외출 할 시에는 일반 마스크가 아닌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한다.

3. 긴팔을 착용하고, 렌즈가 아닌 안경을 착용한다.

4. 외출 후 샤워를 통해 몸에 남아있는 황사, 미세먼지를 씻어 낸다.

5. 눈이 따갑다면 비비거나, 소금물을 이용하지 말고, 인공눈물을 사용하는게 가장 좋다.

6. 임산부나 노약자는 외출을 하지 않는다.

40년 뒤에 대기오염 사망률 1위 대한민국

OECD에서 우리나라를 40년 뒤에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률 1위 국가로 예상하고 있을 정도로 국내 상황은 심각하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약 70%가 중국에서 유입되지만, 약 30%의 국내상황도 좋지 않다. 먼 이야기 같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2010년 기준 10명중 1~2명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등 대기오염에 의해 사망했다고 한다. 화력발전소와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등 국가적 안전장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예전에 물을 사먹을 거라고하면 웃었지만 요즘에 물을 돈주고 사먹듯이, 깨끗한 공기를 사는 날이 올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