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 빨리낫는법

우리 몸은 스트레스나, 수면부족, 영양 불균형 또는 부족해지면, 면역력이 약해지면 여러가지 질병들이 오게되는데 그중 하나가 "다래끼"입니다. 반대로 다래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기르고, 개인 위생에 신경쓰고, 되도록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아야 합니다. 

■ 다래끼의 종류와 증상

다래끼는 눈꺼풀 피부의 피지선이나 땀샘에 균이 들어가 곪아 붓는 질병으로 생기는 위치에 따라 "바깥 다래끼", "속 다래끼" 그리고 "콩다래끼" 세가지로 구분됩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다래끼에 많이 걸리게 되는데, 그 이유는 눈화장을 하면서 눈에 손을 대기 때문에 세균감염확률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기온이 높을 수록 세균활동이 더욱 활발해져 여름철에 다래끼 환자가 급증하게 됩니다.

다래끼가 생겼다고 해서 안과에 가서 절개치료를 해야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래끼 증상이 자연스럽게 완화되곤 합니다.

하지만 만저도 아프지 않고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안과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절개치료나 항생제를 통해 다래끼 치료를 진행해야 됩니다.

※ 다래끼는 눈병과 같이 전염성이 있을까?

흔히 주변에 다래끼가 걸린 지인을 보게 되면 나도 전염될까 걱정을 하지만 다래끼는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균에 노출이 되어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에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 안과에 가지 않고 눈다래끼 짜도 될까?

다래끼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 되지만, 48시간이 지나도 계속 지속된다면 안과에 가서 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직접 짤수도 있지만, 균에 의해 생기는 질병이므로 위생이나, 다른 상처가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다래끼 빨리낫는법

다래끼 환자의 대부분은 먹는약이나, 점안약으로 호전됩니다. 하지만 콩다래끼 경우 통증이나 염증증상은 없지만 안과에서 주사를 통해 결절을 녹이는 치료를 해야되며, 심한 경우에만 절개와 같은 수술을 진행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