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증상과 예방 방법

폐렴의 위험성

독감이 위험성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폐렴의 위험성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폐렴은 2012년 50대 이상 성인사망률 1위 였습니다. 앙드레 김뿐만아니라 김대중 전 대통령도 폐렴으로 인해 사망하셨죠. 

초기증상이 감기, 독감과 유사하여 약국에서 감기약을 복용하는 등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아 초기진료를 놓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국내 특성상 감기만 걸리면 감기약을 바로 복용하는 항생제 남용으로 폐렴 초기에 항생제가 반응하지 않는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폐렴 초기에 항생제 치료가 성공한다면 항생제를 치료를 하지 않는 것보다 생존률이 7배나 높기 때문에 평소 감기약을 남용하는건 그리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폐렴은 감염질환중 50대 이상 사망원인 1위, 국내 주요 사망원인 5위로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그 증상과 예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폐렴 증상

폐렴 기침을 할때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 증상이 보이며, 감기에 비해 누런 가래, 고름과 비슷한 형태의 가래가 나오며 피가 섞여서 나오기도 합니다. 특히 38도이상의 고열증상은 독감과 유사해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평소보다 호흡을 많이 쉬게 되며, 입술이 파랗게 되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폐렴 예방방법

폐렴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노인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독감과 같이 폐렴 예방접종을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 적당한 운동, 충분한 섭취, 충분한 휴식과 같이 건강의 기본이 되는 4가지 생활습관을 유지하여 면역력을 길러야 폐렴에 걸리지 않습니다.

각 지역 보건소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폐렴 예방접종을 진행중이기 때문에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를 통해 문의하거나 방문해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니 폐렴 미리 예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