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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조현병 증상과 구별방법

by 앙크 2017. 4. 26.

조현병 환자 대거 퇴원 예상




5월달 부터 법적으로 정신병원 입원 기준이 크게 강화되어  바뀌어서 많은 환자가 대거 퇴원할 예정이다. 강남 묻지마 살인, 소주병 폭행등 최근 조현병환자의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사회적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강화된 법으로 많은 환자가 퇴원하게 되고 어떤 사건이 발생할지 불안할 뿐이다. 


생소하게 느껴지는 조현병은 무엇인지 그리고 조현병 구별방법은 무엇일까?







조현병(정신분열증)



조현병이란 2010년전에는 정신분열증이라 불렸으며, 뜻은 현악기의 줄이 조율이 잘안되는 것처럼 신경구조 이상으로 혼란을 겪는 증상을 말한다. 유전적, 환경적으로 뇌에 있는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에 이상이 생겨 환각, 환청, 환영, 무쾌감, 파괴증상등 여러 증상을 가지지만 기본적으로 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본인이 조현병이라는 자각을 하기 어렵고, 망상 때문에 치료가 어렵다.



주변에 없을거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조현증을 겪은 환자가 71만명에 이른다고 하는데 15년 기준 총인구 5062만중 71만명이 조현병을 겪었다면 그냥 쉽게 넘어갈 숫자는 아닌것 같다.


조현병이라 해서 치료가 불가능한건 아니다. 뇌신경전달 물질을 회복시키는 약물치료를 할 수 있으나,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보호자와 주변사람의 관심이 필요하며 치료가 진행되면 일반 사회생활이 가능하며 실제로 전문직에 종사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선할 수 있다.






조현병 환자 구별 방법




조현병에만 나타나는 특이한 증상은 없으나, 이성적으로 극단적으로 증상을 보인다. 자신이 믿고싶은 데로 믿고, 의심하는 것은 극단적으로 의심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생각지 않는 부분을 믿고 끊임없이 의심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또 환각의 일종으로 환청을 듣게 되는 경우는 누군가 자신에게 얘기하는 식으로 이야기, 어눌한 말과 행동, 충동조절 문제등을 보이기도 한다. 



사회적으로 편견의 개선 필요



성인 4명중 1명은 정신질환을 겪어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주변에 겪어본 사람이 많지만, 사회적 시선이 좋지 않아 병원 치료를 기피하는 환자가 많다. 조현병도 마찬가지로 정신질환 특성상 초기에 약물 및 치료를 하면 개선될 여지가 많지만, 방치하게 되면 악화되어 치료가 어려워진다. 사회적 관심과 정책으로 보호 해야되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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