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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아이폰7 매트블랙 개봉기

by 앙크 2016. 12. 14.



안녕하세요 곤돌입니다.

2년동안 함께하던 아이폰6+가 이제 나이를 많이 먹었는지 베터리가 광탈되고 이상 현상이 계속되서 리퍼를 받을 까 생각해봤지만 리퍼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대략 40만원이 넘는 비용을 내고 바꾸기엔 비용이 너무 부담되서 결국 휴대폰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6+가 화면이 커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휴대폰 자체도 커서 주머니에 넣고 다닐때 불편함을 느껴 이번에 구입할 휴대폰은 아이폰7+가 아닌 아이폰7







제트블랙, 매트블랙, 실버, 골드, 로즈골드 이렇게 5가지 색상이 있는데 가장 예쁜걸로는 제트블랙이 맘에 들었지만 표면이 매끄럽고 깔끔한만큼 상처가 났을때 눈에 많이 띌것같아 PASS 실버는 깔끔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6+가 스페이스 그레이를 사용해서 새로나온 색상 매트블랙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구입을 하고나서 기존에 아이폰6,6+,6s,6s+ 등 밴딩현상및 내구성 문제로 많은 소비자 리콜사태까지 이루어졌었는데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7에 대한 내구성, 밴딩현상이 여전히 문제로 있을거라 걱정이 되서 찾아봤습니다.



외국의 한 유튜버가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7 스크래치, 밴딩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테스트 하는 영상으로 열쇠, 칼등으로 마구 긁어대고, 불 태우고, 구부리는 영상입니다.



테스트를 하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으로 영상을 찍었고, 영상 처럼 칼로 직접 긁지 않는 이상 저정도 강도라면 생활기스는 충분히 막을것으로 보이며, 아이폰6 밴딩현상은 이번 아이폰7에서 완벽 보완을 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뚜둥, 그럼 이제 제가 아이폰7을 개봉해보겠습니다.


※매장에서 구입하면서 아이폰 박스에 포장되있는 비닐과 아이폰7에 부착되있던 필름도 제거된 사진입니다.




아이폰7는 대략 모나미 볼펜의 3/2정도의 두께, 크기는 아이폰6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여전히 카툭튀는 보이지만 전작 6에서 보이던 뒷면에 가로지르는 고무패드 부분이 변경이 되어 정말 맘에 듭니다. 아이폰6+를 사용하면서 저 고무부분이 보기도 싫어짔만 고무 부분에 이물질이 많이 끼기도하고, 오래 사용하다보니까 고무에 습기까 차고 냄새도 발생해서 가장 맘에 들지 않았던 부분인데 제거되어 깔끔해졌습니다. 










기존에 홈버튼쪽 충전잭 분에 이어폰 잭이 제거된 모습이며, 이번에 함께 동봉된 전원 케이블 이어폰 잭(?)을 매번 이용해야되나 싶었지만 이어폰 잭이 전원케이블 모양으로 동봉되어 있어서 다른 이어폰을 사용할때만 이어폰 잭을 사용하면 됩니다.


 



다른 부품은 아이폰6S와 큰 차이가 없어보이며, 아이폰6+ 유저였던 제가 처음에 가장 놀랐던 부분은 아이콘, 어플을 꾹누르고 있으면 삭제, 이동을 할 수 있었는데, 아이폰7에서는 누르는 강도를 조절해야되서 감잡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ㅠ


또한 홈버튼이 아이폰6 때와는 다르게 버튼을 눌렀을때 느낌이 굉장히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비교하자면 기존에 딱딱한 버튼을 누르는 느낌이었고, 지금은 홈버튼을 누르면 아주 부드럽고 기분 좋아지는 홈버튼(??) 입니다. 표현하기가 어렵네요ㅠ





지금까지 곤돌의 아이폰7 매트블랙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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