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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드 추천

by 앙크 2016. 10. 14.


미드는 꼭 한편이 영화를 보는것과 같이 퀄리티가 장난아니죠. 

미드 1편의 제작비가 국내 영화 1편 보다 제작비가 더 많이 들어갈정도로 배우 캐스팅, CG, 특수효과등 스케일이 다르다는걸 보여줍니다.


많은사람이 기억하고 있는 미드 "프렌즈" 같은경우 편당 천만 달러로 제작되었습니다.

천만 달러면 110억이 넘는 금액인데 올해 여름에 3천만 관객으로 흥행한 부산행이 총제작비 111억을 들여 제작되었습니다.


그만큼 믿고 볼만한 미드, 수많은 미드중에 국내 정서에 맞는 추천할만한 미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왕좌의 게임은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보는듯한 화려한 CG로 국내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다들 많이 알고 계실것같아서 추천 미드로 올릴지 고민했지만,뺄 수가 없는 미드입니다.





보통 원작을 읽은 팬들은 실제 영화나 드라마로 제작되었을때 실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왕좌의 게임은 예외입니다.


시대적 배경은 중세시대이지만 판타지적인 면을 섞어서 화려한 볼거리와 인물간의 갈등과 대규모 전투신 한번 입덕하면 시간이 빨리가는 현상을 볼 수 있고, 빨리 다음시즌이 방영되길 기다리게 됩니다. 


왕자의 게임은 3년연속 에미상 후보에 오르는 기록도 세웠습니다. 

판타지물을 좋아하신다면 꼭 보세요.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미국 워싱턴에서 벌어지는 권력싸움을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특이한 점은 주인공이 시청자에게 대사를 하며, 자신이 행동한 이유나 상대방이 자신에게 저렇게 행동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해주죠, 권력을 얻기 위해 치열하게 속고 속이고 자신이 얻고자 하는걸 얻고야 마는 추악한 인간의 권력욕을 볼 수 있고, 정치라는게 어떤것인지 알 수 있는 미드입니다.



주인공 프랭크 언더우드는 악역으로 볼 수도 있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뛰어난 전략과 주변사람을 희생시키면서 끝까지 자기가 얻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어내는걸 보면 감탄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정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여서 크게 기대를 갖지 않고 보게되됬는데, 어느순간 자꾸 그 다음내용이 궁금해지고 자꾸 보게 되는 느낌입니다.











웨스트월드 인공지능의 역습(Westworld)




웨스트 월드에서 인간은 가상현실인 테마파크에서 로봇을 노리개처럼 가지고 놀며 온갖 유희를 즐기고, 로봇은 테마파크에서 고통스러운 기억은 현실로 돌아왔을때 기억이 제거된 상태로 다시 테마파크로 갈 준비를 합니다.


로봇들의 꿈은 항상 인간들의 추악한 행동에 짖밟히기만 하는데.. 


왕좌의 게임을 제작한 HBO에서 제작한 웨스트 월드, 미래 가상현실 테마파크에서 인간들의 노리개처럼 이용당하던 인공지능 로봇들이 인간에게 반란을 일이키는 신선한 주제로 스크린에서 최근 방영중인 미드입니다.




현재 방영중이여서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내용자체가 신선하고 탄탄한 배우진으로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미드입니다.



지금까지 3편의 2016년 미드 추천작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다른 볼만한 미드나 꼭 추천했으면 하는 의견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